자녀장려금 신청방법 및 지급일
안녕하세요. 현재 정부에서는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해서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인 자녀장려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지급일 기간 대상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장려금이란?
자녀장려금 신청방법을 알기 전 내용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자면,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을 국가에서 지원하기 위해서 부부 합산 총 소득이 연 4,000만 원 미만이면서 만 18세 이하의 부양 자녀가 있는 경우, 1인당 최대 8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총 소득을 기준으로 제외한 나머지 요건은 근로 장려금과 동일합니다.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 자격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가구원 구성, 총 소득 요건, 재산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한데요.
입양자 포함,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자녀를 부양할 수 없는 경우, 형제 자매 범위에 포함이 되는 18세 미만의 부양자녀, 직계 존속의 연간 소득 합계액이 100만 원 이하인 70세 이상의 직계 존속
2022년 부부 합산 총 소득 금액이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또한, 총 급여액 중 근로, 사업, 종교 소득만 합한 금액에서 일정 업종별 조정률을 더하여 최종 장려금을 산정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재산 요건은 재산 합계액이 2.4억 원 미만이어야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신청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사람, 2022년 중 다른 거주자의 부양 중인 사람, 거주자가 전문직 사업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지원 제외 대상자입니다.
다만 이번에 개정이 되어 총소득 금액 기준이 200만원씩 인상되어 대상자의 폭이 넓어졌으며 재산 요건은 등본에 기재된 가구원의 총 재산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만약 재산가액이 1억4천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이면 지급 금액에서 50%만 지급 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 금액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금액은 최대 1인 당 80만 원으로 2022년도 대비 10만 원이 인상되었으며, 단, 모든 가구가 1인당 80만 원 전액을 받는 것이 아닌 총 급여액 기준에 따라서 금액이 차등 지원이 되며, 1인당 최대 80만 원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총 급여액이 홑벌이 가구의 경우 2,1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기준 2,500만 원 미만을 충족해야 합니다.
홑벌이 가구는 총 급여액 2,100만 원 미만의 경우 1인당 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2,100만 원 이상 4,000만 원 미만의 경우 80만 원, 1,900분의 30으로 계산이 되어 차등 지급이 되며, 맞벌이 가구는 총 급여액 2,500만 원 미만의 경우 자녀 1인당 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2,500만 원 이상 4,000만 원 미만의 경우 80만 원으로 1,500분의 30으로 계산이 되어 차등 지급이 됩니다.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 신청기간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신청 기간은 정기 신청의 경우 매년 5월에 진행이 되며, 이 기간을 놓치더라도 기한 후 신청을 통해서 6월 ~ 11월에 가능합니다. 단, 기한 후 신청을 하는 경우 수급액의 10%가 감액이 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기간의 경우 2023년 5월 1일 ~ 6월 1일, 시기는 9월 말까지 지급, 기한 후 신청은 2023년 6월 2일 ~ 12월 1일 신청은 신청 달로부터 4개월 말 이내에 가능합니다.
자녀장려금 지급일은 정기 신청자의 경우 신청한 달을 기준으로 4개월 이내에 지급되며, 기한 후 추가 신청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청은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해 보실 수 있는데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우측 하단에 세금 종류별 서비스라는 카테고리를 클릭한 뒤 자녀장려금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녀장려금 신청방법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모든 복지 제도가 그렇듯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할 수 없거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꼭 체크하여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